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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포토샵과 수작업은 별개인가요?

안녕하세요 당수원숭이입니다. 저의 수강자들을 비롯하여, 많이들 오해하시고, 또 물어보시는것

중 하나 일텐데요.  바로 포토샵같은 디지털 작업과  수작업은 별도의 영역인가 하는것입니다.

 

 

음... 사실 이부분은  디지털 드로잉을 어떤방식으로 접근하냐에 따라서는 별도의 영역이 될수도

있구요,  그리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일단, 제가  수작업 작가로서 길거리에서 작품활동을  횟수로만 4년 가까이 했어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수도있는  기간인데요.   입시때나 과외전문팀 운영할때 까지 합치면 10년 가까이 수작업만

 한거지요.

 

 

그래서 좀더  객관적으로 분석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그림이란  어떤걸 하든 자신의 손으로 , 또 감각으로 구현하는것이기에, 본질적으로는  수작업적인

감각이나 디지털 적인 감각이나 그뿌리를 함께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많은분들이  연관성에대해서 궁금해 하시는이유는 바로, 다른거 없이,  포토샵이나 페인터등의 디지

털 프로그램에서 구현할수있는것들이 너무나 다양하고, 또 손쉽게 되기 때문인것인데요.

 

실제로,  리터칭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교육기관도 있구요.  아무런 노력없이 사진에 리터칭 한것만으로도

정말 그린것처럼 보이게할수도 있습니다.  또 공부를 한다면서  사진위에 형태를 뜨고, 스포이드로 색을

골라서 진행하기도하고, 그렇게 교육하는곳도 심지어 많습니다.

 

창작의 경우에도 흑백으로 덩어리잡아놓고,  합성으로 색을 쉽게 입히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알아두셔야할것은,  단순 보정이라든가 정도의 간단한작업, 또 당장 급한데로 마감하는작업,

그리고 수준이 높지않은 작업물을 만들때에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해도 사실 크게 상관은 없지만...

 

한장을 그리더라도  자신의 필력이 늘기를 바란다거나, 정말 높은 수준의 그림을 하고싶다거나 할때에는 정석..  즉  정공법을 통한 공부를 하셔야 그림이 제대로 기반이 잡히고 또 늘게 됩니다.

 

 

초반에 입문하실때에는,  모든 도구적인것을 다 봉인시키고, 작업하셔야합니다. 색도 직접 고르셔야하며,

형태도 직접 지우개로 수십번, 수백번 고치며 작업하셔야합니다.  만약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직접 그런식

으로 또 보여주고, 방향제시를 해야하겠지요.

 

이런 수작업적인 감각이 다져졌을때  그때야 비로소 도구를 사용하며 보다 더 능률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을 병행해야 합니다.

 

 

이것을 잊으시면,  난 포샵에서는 페인터에서는,  채색이 잘되는데, 수작업에서는 안되는거같애... 이런류의

이야기는 아예 할 이유가 없어질것이며,  조금이라도 이런방식의 공부를 하신분이라면,  포토샵이나 페인터

같은 디지털 도구와  수작업의 뿌리는 같다는걸 부정하실수 없게될것이라  전 단정지어서 이야기 해드릴수가

있습니다.

 

 

결론은 별도의 영역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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